돈 안 들이고 예약률 올리기① | 리모델링 대신 손님이 선택한 단 하나의 변화
돈을 들이지 않아도 예약률은 올릴 수 있습니다.
숙소를 운영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예약이 줄어드는 시기를 겪습니다.
저 역시 숙소를 오픈하고 약 4년 정도가 지나자 예약률이 눈에 띄게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숙소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에도 새로운 숙소들이 계속 생겼고 손님들의 기준도 달라졌습니다.
가장 쉬운 해결 방법은 현재 트렌드에 맞게 인테리어를 변경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운영하던 숙소는 자가가 아니라 임대한 숙소였습니다.
수천만 원을 들여 다시 인테리어를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부담이 컸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생각을 했습니다.
인테리어를 바꾸는 대신
손님이 여행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경험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예약률이 떨어졌던 이유
숙소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경쟁이 심해집니다.
계속해서 신상 숙소는 늘어가고 예전에는 하얀 벽과 감성적인 소품만으로도 예약이 잘됐지만 몇 년이 지나자 비슷한 분위기의 숙소들이 계속 생겨났습니다.
손님들은 더 새로운 경험을 찾기 시작했고 단순히 예쁜 숙소만으로는 선택받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손님은 인테리어보다
'여기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요.
제가 가장 먼저 준비한 것은 바비큐였습니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야외에서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바비큐입니다.
식당에서 비싸게 먹는 고기가 아닌 맛있는 흑돼지를 저렴하게 마트에서 구입해서
초록 잔디가 있는 마당, 예쁜 조명이 켜진 저녁, 숯불 위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시간.
많은 여행객들이 기대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바비큐 공간을 조금 더 정성스럽게 꾸몄습니다.
- 잔디가 보이는 마당
- 감성 조명 설치
- 숯불 바비큐 준비
- 야간 분위기 연출
그리고 인스타그램에는 숙소 사진보다 바비큐가 준비된 사진을 더 많이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예상보다 빨랐습니다.
예약 문의가 늘기 시작했고 예약률도 조금씩 회복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제주도는 바람이 정말 많이 붑니다.
생각보다 숯불을 피울 수 없는 날이 많았습니다.
바비큐를 기대하고 예약한 손님들이 결국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예약은 성공했지만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 계속 생긴 것입니다.
예약률을 올리는 것보다
손님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저는 바비큐를 파는 것이 아니라, 캠핑 감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숯불이 없어도 여행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방향을 바꾼 것입니다.
그 결과는 다음 편에서 자세히 이야기하겠습니다.
이번 글 핵심 정리
| 문제 | 해결 |
|---|---|
| 예약률 감소 | 리모델링 대신 여행 경험 추가 |
| 숙소 경쟁 증가 | 바비큐 공간 강화 |
| SNS 반응 부족 | 바비큐 사진 중심 홍보 |
| 제주 강풍 | 다음 편에서 해결 |
📖 다음 편 예고
제주도에서는 바람 때문에 숯불 바비큐를 하지 못하는 날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비큐 대신 캠핑 감성을 만들었습니다.
✔ 구이바다 설치
✔ 캠핑 테이블과 의자
✔ 객실 라면을 밖에서 끓여 먹는 공간
✔ 돈을 거의 들이지 않고 다시 만실이 된 이유
FAQ
Q1. 예약률이 떨어지면 리모델링부터 해야 하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손님이 원하는 경험을 추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Q2. 바비큐만으로 예약률이 올라갔나요?
SNS에서 바비큐 사진의 반응이 좋았고 실제 예약 문의도 증가했습니다.
Q3. 제주도에서 바비큐 운영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강풍이 자주 불기 때문에 숯불 사용이 어려운 날이 많습니다.
Q4.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했나요?
다음 편에서 캠핑 감성으로 바꾼 실제 사례를 공개하겠습니다.
👉 돈 안 들이고 예약률 올리기② | 바비큐보다 효과 좋았던 캠핑 감성의 힘


소중한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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